개혁신당 자유게시판 관리, 공정성 논란 확산

개혁신당의 자유게시판 관리가 일관성 없는 운영과 비공식적인 제재 방식으로 당원들 사이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당원 '월터비숍'이 작성한 “ㅋㅋ 관리자님의 랜덤놀이”라는 게시물에서는 다수 사례를 인용하며 ‘입틀막’(강제 침묵 조치)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게시판 관리자들은 당 인사에 대한 비판이나 의혹 제기 글에 대해 별다른 기준 없이 게시권한 정지 등의 징계를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특정 후보자에 대한 언급에 대해 더 엄격한 대응이 이뤄진 반면, 타 후보에 대한 의혹 제기에는 별다른 제재가 없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었다는 주장이다.


해당 사례들을 보면 특정 인물(이혜숙 후보)에 대한 의혹 제기에 대해선 보다 빠르고 엄격한 조치가 내려진 반면, 다른 인물에 대해선 유사한 행위에도 불구하고 제재가 없는 점에서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 당원들 “관리자는 랜덤으로 처벌한다” 주장

월터비숍은 “매우 랜덤하다”는 표현으로 관리 기준의 일관성 부족을 강조하며, 민원 제기 시 피드백이 거의 없는 반면, 관리자나 특정 인사가 직접적 비판을 받는 경우에는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다.

특히 본인이 “이혜숙도 씹고 관리자도 씹었다”며, 본인의 게시물도 삭제될 수 있음을 암시해 게시판 운영의 투명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내비쳤다.


📌 당의 대응은?

관리자는 현재까지 해당 게시글에 대해 공식적인 반박이나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당 게시판의 ‘작성 제한 안내’ 공지 외에는 각 징계 사유나 기준에 대한 세부 내용을 제공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 당원 요구 증가… “공정한 소통 원한다”

많은 당원들은 자유로운 토론 공간으로서 자유게시판의 기능을 회복하고, 관리자들의 조치 기준을 명확히 공개하길 요구하고 있다. ‘입틀막’이라는 표현 자체가 제기되는 상황은, 정치 토론의 기본인 다양성과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해당 내용은 자유게시판 내 당원 발언들을 기반으로 정리되었으며, 개혁신당 측의 공식 입장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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