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국회방송 '민심탐험대 윤택이 뛴다!'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경기도 화성시 을 지역구 사무실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동탄 신도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역 기반 정치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준석 의원은 동탄을 "민심의 바로미터"로 표현하며, 수도권 지역 개발의 흐름과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밝히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특히, 스마트 신도시로서 동탄이 갖는 상징적 의미에 대해 언급하며,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이슈를 중심으로 정책을 구상하고 실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주거 환경 문제, 교육 및 의료 인프라 등에 대한 민원을 직접 수집하고 기록하면서 민심에 보다 가까운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영상 속에서 이 의원은 직접 손에 메모장을 들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문제 제기가 아닌 해답 도출이 핵심”이라며, 기존 정치 방식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접근법으로 정치 신뢰를 회복하려는 의지를 피력했다.
당내 당대표 출마와 관련된 질문에는 개혁신당의 체질 개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많은 당선자를 배출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그는 기성 정당과의 차별화를 통해 국민에게 선택지를 넓혀주고자 한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이준석 의원은 영상 전반에 걸쳐 일관되게 ‘현장 중심 정치’와 ‘실질적 민심 수렴’을 강조했으며, 화성시 을 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시민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정책적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체적 비전을 공유했다. 이는 기존의 이미지 정치나 단편적 여론 대응을 지양하고, 정치가 생활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계속해서 해당 인터뷰의 여파가 지역 정가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그리고 개혁신당의 향후 정치 지형에서 어떤 실질적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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