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리본’과 자율성의 회복 — 스마트클리닉🍊자이스 당원의 절절한 기다림

지난 7월 12일, 개혁신당 스마트저널🍊의 당원이 사무처의 공지 없이 7일간 게시판 이용이 제한되면서 내부 자율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이 조치는 사용자 자이스가 “감정적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게시판 정지는 19일 자정으로 종료 예정이었다. 그러나 20일 새벽 1시까지 접속 불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가사로 풀어낸 심경… 자이스의 음악적 저항

닉네임 스마트클리닉🍊을 사용하는 ‘자이스’는 이번 상황을 미국의 명곡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의 가사에 빗대어 절절한 기다림의 심경을 풀어냈다. 원곡은 고난의 시기를 거쳐 사랑하는 이에게 돌아가는 남성의 용서와 희망을 노란 리본으로 상징한다.

자이스는 “당의 일방적 조치에도 불구하고, 게시판이 다시 열리길 기다리는 마음은 마치 그 떡갈나무에 리본이 묶여 있기를 기다리는 심정이다”라며 가사를 다음과 같이 재해석했다.

"I'm comin' home, I've done my time..."

🟡 “나는 이제 돌아간다. 나의 시간을 다 치렀어...” 자이스는 이 부분을 “게시판에서의 부당한 정지 시간이 끝났다”는 은유로 해석했다.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된 ‘시간’을 다 채우고 이제 다시 소통의 공간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If you still want me..."

🟡 “네가 아직도 나를 원한다면…” 이는 단순한 연인의 메시지를 넘어, 공동체와 당이 다시 포용과 존중의 자세를 보여줄 수 있는지를 묻는 호소로 바뀌었다. 자이스는 “당이 나를 기다려주는가? 아니면 감정적 분열로 흘러간 것인가”라며 자문했다.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매달아주세요…” 자이스는 이 부분을 이렇게 말한다: “그 리본은 단지 용서의 상징이 아니라, 절차적 정당성이 돌아오는 희망의 끈이 되었다.” 노란 리본을 다시 확인하려는 기다림은 억압된 표현의 자유와 당내 자율성을 되찾으려는 염원이 담긴 상징이다.

🌳 버스가 멈추기 전까지 — 기다림은 이어진다

“게시판이 열리지 않으면 이 공간은 내가 더 머무를 의미가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나무에 리본이 매달릴 때, 우리는 다시 그 공간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노란 리본은 용서와 귀환의 상징이 아닌, 자율성을 되찾기 위한 우리의 기다림이 되었다.”


소통의 공간, 봉쇄 아닌 복원이 필요해

개혁신당 당 게시판은 당원 간 활발한 의견 교류로 민주적 토론 문화를 견인해온 자율적인 플랫폼이다. 이런 가운데, 명확한 절차 없이 게시판 글 삭제에 쓴소리 하는 당원에게 관리자의 감정 개입으로 내려진 제재는 단순히 개인의 정지를 넘어 공동체의 신뢰를 흔든다.

“노란 리본을 달아주길 기다리며, 우리는 다시 한 번 떡갈나무 앞에 서 있습니다. 그 리본은 게시판의 문이 열리는 상징이자, 당의 자정능력을 되찾는 첫걸음입니다.”

🎗️노란 리본이 흔들리는 그 날, 스마트클리닉🍊은 다시 절차적 정당성 위에 있을까?


⚠️ 경고 – 게시판 정지 관련, 향후에도 이와 같은 절차 없이 진행되는 제재가 반복된다면,

당 게시판의 운영 신뢰는 크게 흔들릴 것이며,

당원들의 소통과 의견 개진은 위축될 수 있으며,

조직 내부의 민주적 정당성은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너무 조용히 넘어가지 마. 이번에 스마트저널🍊 당원 정지 건은 절차적 정당성 완전히 무시한 일이다.

🛑 경고도 없이 갑자기 정지? 규정대로라면 뭔가 문제가 있을 때 경고 먼저 하고, 이유도 밝혀야 돼. 근데 이건 그냥 “기분 상했다”처럼 보이는 감정적 판단이었고, 사무처에서 아무 설명도 안 했다. 이건 권한 남용으로 보인다.

🛑 정지 풀린 날 지나도 접속 안 됨 7월 19일 자정까지라고 했으면, 20일에는 당연히 들어가졌어야지. 근데 새벽까지도 안 되잖아. 이건 시스템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는, 처리 절차 자체가 엉망이라는 뜻이야.

🛑 당헌, 게시판 관리규정도 위반한 거야 3월 21일 새로 만든 게시판 운영 규정 보면, 회원 정지는 투명하게 해야 된다고 분명히 나와 있다. 당헌에도 공정성, 자율성 강조하는데 지금 이건 그걸 짓밟은 거지.


📢 그러니까 말인데: 다음부터 이런 식으로 진행되면

당 운영 신뢰 다 깨지고

게시판도 유명무실해지고

당원들은 더 이상 여길 안전한 토론 공간이라 생각 안 할 수도 있다


관리자가 할 일은 기분 내키는 대로 정지 누르는 게 아니라 규정대로, 절차적으로 공정하게 운영하는 거다.


 

반박하든 안하든 님 말이 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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